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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팔 "도지코인(DOGE), 곧 1달러 간다"...역사적 상승 재현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07 [16:25]

라울 팔 "도지코인(DOGE), 곧 1달러 간다"...역사적 상승 재현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07 [16:2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곧 리플(XRP)과 유사한 폭발적 상승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라울 팔(Raoul Pal) 등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의 최근 차트가 XRP의 과거 상승 전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지크립토에 따르면,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Real Vision) 최고경영자 라울 팔은 최근 X를 통해 도지코인이 과거와 유사한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을 세 번째로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패턴은 2014년에서 2017년 사이, 두 번째는 2018년에서 2021년 사이에 나타났으며, 이는 각각 큰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는 현재 2021년부터 시작된 세 번째 패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도지코인이 다시 한 번 큰 상승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강세 페넌트(Bullish Pennant)'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현재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목표가를 1.35달러로 설정했다.

지크립토의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일간 차트는 거래량이 상승 구간 근처에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돌파의 전조로 해석될 수 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가 63.37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는 상태다.

한편, 또 다른 분석가 CW는 도지코인의 4시간 차트에서 'AB=CD 하모닉 패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도지코인이 0.40~0.50달러의 저항 구간을 넘으면 0.6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 현재 DOGE는 24시간 전 대비 1.55% 상승한 0.4431달러에 거래 중이다. DOGE 가격은 한 달 전보다 13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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