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커뮤니티가 최근 30억 개의 토큰을 소각하며 시장의 강세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주 소각 속도는 60% 증가하며, 공급 감소로 인한 수요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바이누의 소각 추적기인 시바번(Shibburn)에 따르면, 지난 7일간 2억 8,300만 개의 SHIB가 소각되었다. 특히, 일간 소각률은 400% 급등하며 2억 6,714만 개의 SHIB가 유통 공급에서 제거되었다. 이는 공급 감소와 함께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SHIB는 하루 4% 상승한 0.00003127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주간 상승률은 16%, 월간 상승률은 69%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소각과 커뮤니티 발전이 SHIB의 상승 동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는 최근 TREAT 토큰 출시가 임박했다고 암시하며 추가적인 투자자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SHIB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향후 시장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게이프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SHIB는 2025년 역대 최고가(ATH)를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소각, 커뮤니티 발전, 그리고 강력한 가격 패턴이 이러한 긍정적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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