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의 레이어-2(L2)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이 2백만 지갑 주소를 돌파하며 주요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바리움 네트워크는 16개월 만에 총 2,003,042개의 지갑 주소를 기록했다. 네트워크 탐색기인 사바리움스캔(Shibariumscan)의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리움은 6억 2천만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블록 생성 시간은 평균 5초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5억 건의 거래를 초과하며 일일 평균 400만 건의 거래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생성된 총 블록 수는 820만 개를 초과했으며, 이는 시바리움의 파트너와 혁신적인 기술 도입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주요 개발자인 칼 다이리야(Kaal Dhairya)는 Zama의 fhEVM 코프로세서 출시가 시바리움 생태계를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 속에서 시바이누(SHIB) 토큰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SHIB는 0.0000321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4.16% 상승했다. 지난 일주일 동안 SHIB는 20% 급등했다. 이 같은 상승은 최근 일주일간 30억 개 이상의 SHIB 소각과 일론 머스크가 촉발한 밈코인(D.O.G.E) 열풍 덕분이다.
시바리움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 혁신이 SHIB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강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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