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소각률이 하루 동안 1,068%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데이터를 보면, 약 5,176만 개의 SHIB 토큰이 소각 주소로 전송되어 유통 공급에서 완전히 제거되었다. 이는 공급 감소로 인해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시바리움은 출시 이후 16개월 만에 온체인 등록 지갑 주소가 200만 개를 돌파하며, 플랫폼 내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발전과 소각률 급등은 시바이누가 강세장을 맞이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코인게이프의 분석에 따르면, SHIB의 대규모 보유자 집중도가 73%를 기록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대규모 보유자들이 토큰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하락세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소각률 증가와 시바리움 활동량 증가는 시바이누 가격이 향후 두 배로 상승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SHIB의 강세장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매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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