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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대규모 고래 이동 후 50% 반등 신호…"아직 강세 사이클 초기"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1 [09:33]

도지코인(DOGE), 대규모 고래 이동 후 50% 반등 신호…"아직 강세 사이클 초기"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1 [09:33]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6%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고래 이동과 기술적 돌파로 인해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의 가격은 일중 최고가인 0.424달러에서 최저 0.3668달러로 하락했다.

 

그러나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약 6,100만 DOGE(약 2,350만 달러)와 8,540만 DOGE(약 3,290만 달러)가 로빈후드(Robinhood) 플랫폼으로 이동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규모 고래 이동이 가격 상승의 전조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현재 강세 사이클 초기에 있으며, 이번 불런에서 3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주간 차트를 기반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며, 장기적으로는 1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대칭 삼각형 패턴을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가격이 0.44달러 수준까지 되돌릴 경우, 추가 상승을 노릴 수 있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도지코인의 가격이 0.65달러까지 약 50% 반등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도지코인의 현재 가격은 약 0.3934달러로, 3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약 630%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고래 이동, 기술적 돌파, 시장 관심 증가로 인해 장기적으로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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