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오후 2시 리플(XRP) 가격은 2.46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5.2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403억 달러에 달하지만, 거래량은 24시간 전보다 46% 감소하며 현재 133억 달러 수준에 그쳤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2.8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는 2.10~2.20달러 구간에서 주요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상승세를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26일 이동평균선(EMA)이 이 구간에서 추가 지지선을 형성하며 시장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매체는 XRP가 2.10~2.20달러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2.80달러 저항선 재테스트가 가능하며, 이를 돌파하면 3.00달러 이상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지지선을 잃을 경우 1.90달러 또는 더 낮은 수준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이날 웨일 얼럿에 따르면, 리플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380,000,000 XRP가 이체됐다. 9억2천만 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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