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지코인(DOGE), 1달러 향한 여정…강력한 저항선 0.48달러 돌파가 관건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3 [08:40]

도지코인(DOGE), 1달러 향한 여정…강력한 저항선 0.48달러 돌파가 관건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3 [08:4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이 1달러 목표를 향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0.48달러 가격대의 저항선 돌파가 향후 상승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은 현재 0.4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0.48달러는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이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하락 조정이 예상된다. 특히, 과거 11월 23일과 12월 8일에 0.48달러 근처에서 두 차례 강한 저항을 받은 바 있다.

 

4시간 캔들 차트에서 200EMA(지수이동평균선)를 기반으로 한 반등은 여전히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0.48달러에서 또 한 번의 거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도지코인 가격이 0.2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0.20달러에서 0.24달러 구간을 이상적인 매수 구간으로 제시하며, 이 영역에서의 조정이 완료되면 강력한 반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후 반등이 0.48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도지코인의 가격은 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0.48달러를 재테스트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조정이 끝난 뒤에는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향한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이 1달러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0.48달러 재테스트와 조정 구간이 시장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