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재선이 암호화폐 시장, 특히 밈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지코인(DOGE)과 함께 시바이누(SHIB) 역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협업으로 상승 기대를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SHIB는 0.00002754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1.44% 하락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약 14% 하락하며 저점인 0.00002447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커뮤니티는 SHIB가 사상 최고가(0.00008845달러)를 회복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여전히 약 69%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럼프의 취임식은 2025년 1월 20일에 워싱턴 D.C.의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코인코덱스(CoinCodex)의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1월에 0.00003003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2월에는 다시 최대 0.00002872달러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SHIB 커뮤니티는 밈코인 시장 회복과 함께 2025년 초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지지 정책이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바이누의 가격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취임식과 시장 심리 회복으로 SHIB는 단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1월 SHIB의 상승을 주목하며, 커뮤니티는 SHIB가 향후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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