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이 85% 상승 가능성을 보이며 2025년 초 0.7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40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며, 지난달 연중 최고가인 0.47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이후 한 달도 안 돼 두 배로 급등한 도지코인은 지난 1년간 350% 이상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최근 24시간 동안 도지코인 고래들이 약 1억 6천만 달러어치를 매집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매수세와 상승 분위기가 DOGE를 새로운 고점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피보나치 되돌림 분석을 통해 도지코인이 2025년 1월까지 최대 0.75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도지코인의 가격은 지난 30일 동안 약 6% 상승하며 조정기를 거쳤지만, 이는 2021년과 유사한 흐름으로 분석되며 대규모 상승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도지코인의 1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가격 예측 전문 기업 디지털 코인 프라이스는 도지코인이 2026년 최대 1.48달러, 평균 1.34달러, 최소 1.20달러에 거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분위기 속에서, 도지코인의 0.70달러 돌파는 가시권에 있으며 2025년 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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