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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025년 폭발적 성장 예고… SOL 4천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08:00]

솔라나, 2025년 폭발적 성장 예고… SOL 4천달러 도달 가능성?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7 [08: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솔라나(Solana, SOL)가 2025년에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메사리(Messari)의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는 2024년 3분기에 1억 7,300만 달러의 투자 유치를 기록하며 FTX 사태 이후 가장 높은 분기를 보였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215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고, 전문가들은 가격이 263달러까지 상승해 이전 최고가(ATH)에 근접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5년까지 파이어댄서(Firedancer) 클라이언트와 레이어-2 확장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는 파이어댄서라는 고성능 검증 클라이언트를 부분적으로 메인넷에 배포했다. 이는 거래 속도와 확장성을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된 업그레이드로, 네트워크의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보안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댄서는 2025년까지 완전히 구현될 예정이며, 이는 솔라나의 전체 생태계 발전을 지원할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레이어-2 솔루션도 주목받고 있다. MetaDAO의 거버넌스 예측 시장, DePIN 프로토콜의 에너지 네트워크, Rome Protocol의 공유 시퀀서 등 혁신적인 요소들이 솔라나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솔라나는 2024년 3분기에 1억 7,300만 달러의 펀딩을 기록하며 생태계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온체인 서비스와 제품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규제 완화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솔라나의 현물 ETF는 반에크(VanEck),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즈 등에서 잇따라 신청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관의 자본이 더욱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솔라나의 가치를 대폭 증대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메사리는 솔라나가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 역할과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 역할을 넘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5년까지 규제 환경이 완화되고 ETF가 승인된다면, 솔라나는 기술 중심의 혁신적 생태계로 인해 폭발적인 수요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500달러를 넘어 최대 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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