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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2주 만에 14% 급락...매도 약화 속 반등 가능성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18 [21:30]

시바이누(SHIB) 2주 만에 14% 급락...매도 약화 속 반등 가능성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18 [21: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18일(현지시간) 코인게코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는 지난 2주간 14% 하락하며 가격이 0.000026달러선까지 내려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SHIB 하락은 11월과 12월 초 강력한 상승세 이후 발생한 것으로, 현재는 하락세가 50 EMA(지수이동평균선) 지지선 근처에서 멈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B는 최근 0.000033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매도 압력 증가로 0.00002512달러의 50 EMA 지지선 근처까지 하락했다. 50 EMA는 과거에도 자산의 조정 국면에서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해왔으며, 이번에도 SHIB의 안정화와 반등의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만약 SHIB가 50 EMA 지지선에서 안정화를 이룬다면, 추가 하락을 막고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 수준이 무너지면 0.000023달러 부근의 이전 가격 조정 구간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유투데이는 "현재 SHIB의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이며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 감소는 매도 압력 약화를 의미할 수도 있어, 안정화 이후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SHIB가 0.00002730달러의 26 EMA 수준을 회복한다면 상승 모멘텀이 재개될 수 있다. 이후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 0.00002850달러와 0.00003000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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