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암호화폐 관련 법적·정책적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 국회의원이 암호화폐 미공개 혐의로 징역형 위기에 놓였으며, 미국 오하이오주는 비트코인 비축 법안을 발의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WBTC 상장폐지 논란으로 커뮤니티의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 암호화폐 미공개로 국회의원 징역형 논란
최근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정치적 혼란 속에 있으며, 이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국내 거래소에서 급락했다.
코인베이스, WBTC 상장폐지 이유로 비판받아
특히 비트코인 옹호자이자 코인베이스 비판자로 알려진 '플레디터'는 "코인베이스의 결정은 단순히 저스틴 선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보인다"며 "죄를 연관성만으로 추정하는 방식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오하이오, 비트코인 비축 법안 발의
메린 의원은 "미 달러의 가치가 급속히 하락하고 있다"며 "세금으로 걷힌 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기술적 자산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법안은 이번 회기가 끝나는 12월 31일 이전에 재도입 절차를 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와 펜실베이니아도 비트코인 비축 관련 법안을 검토 중이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연방 차원의 비트코인 비축 계획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일련의 소식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각국의 정책적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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