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4위 코인 XRP 가격은 2.33달러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9.68% 급락했다. 그동안 '트럼프 효과'와 함께 금리 인하를 재료로 상승했던 XRP 등 암호화폐는 금리 인하 발표 당일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하지만 XRP 낙관론은 여전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가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인 11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최근 4시간 차트와 주요 지표를 분석하며, XRP가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는 XRP의 거래량이 상승세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규모 매집 활동도 상승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고래 투자자들이 약 3천만 XRP를 매입하며 XRP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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