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가격이 최근 트럼프 펀드의 대량 매수 소식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24시간 동안 약 12% 상승해 2.32달러를 기록했으며, 2.05~2.20달러 지지선에서 강력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스콧 멜커(Scott Melker)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XRP와 HBAR를 포함한 암호화폐를 매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는 트럼프가 미국의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을 설립하려 한다는 이전 소식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매수는 XRP를 포함한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XRP는 2.05~2.20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강세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가 2.60달러를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세를 촉진할 수 있으며, 심리적 저항선인 3달러가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의 시장 패턴이 2017년 XRP의 강세장과 유사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를 근거로, XRP가 이번 상승장에서 8~13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트럼프 펀드의 매수와 긍정적인 시장 심리가 결합되면서 XRP는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2.60달러 저항 돌파 여부와 3달러 목표가 도달 가능성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XRP는 최근 회복세와 함께 강력한 시장 지지선을 유지하며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