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지코인(DOGE), 이번 사이클 10달러 돌파 가능성…현재 바닥 다지는 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2/22 [11:15]

도지코인(DOGE), 이번 사이클 10달러 돌파 가능성…현재 바닥 다지는 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2 [11:1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분석가 디마 제임스(Dima James)가 도지코인(DOGE)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10달러를 넘어 최대 80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제기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제임스는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지코인의 상승 여력을 설명하며, 최고가 도달 시점을 2025년 2월 11일부터 5월 7일 사이로 예측했다.

 

디마 제임스는 도지코인의 가격 사이클이 4년 주기를 따르며, 매번 비트코인 정점 이후 3~4주에 걸쳐 최고치를 기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이번 사이클의 3년 차인 2024년에 이전 사이클(2016, 2020)의 3년 차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2025년 4년 차에서도 더 큰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디마 제임스는 도지코인이 2024년을 0.31달러로 마감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도지코인의 3년 차 성과 중 가장 뛰어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5년에 도지코인의 채택률 증가와 기술 발전이 가격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현재 로컬 바닥을 형성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일간 차트에서 도지 드래곤플라이(Doji Dragonfly)가 피보나치 0.618 수준에 도달했으며, 이 수준에서의 가격 거부(rejection)가 바닥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이 2025년 최고치를 기록하며 밈코인으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