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20조 토큰 지지선에서 반등 가능성…SHIB 가격 안정 여부 주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2/22 [20:12]
22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가격이 지난 24시간 5% 하락하며 0.00002204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전망과 비트코인(BTC)의 하락세로 인한 시장 조정 속에서 발생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SHIB의 다음 주요 지지선은 0.000019~0.00002달러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약 20.51조 SHIB 토큰이 19,330개의 주소에 의해 보유되고 있는 지점으로,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SHIB의 200일 이동평균선과 50일 이동평균선은 각각 0.0000187달러와 0.0000254달러에 위치해 있으며, 해당 구간에서 지지가 유지될 경우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현재 고래들의 대규모 거래가 81% 감소한 상태로, 시장의 명확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SHIB는 최근 4일간 0.0000185달러에서 반등하여 0.000024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해당 구간에서 저항을 만나 상승세가 약화되었다. 만약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가격 안정화와 함께 추가 반등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추가 하락 압력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바이누의 현재 가격 변동과 주요 지지선의 역할은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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