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밈코인의 왕' 도지코인, 2025년 급등 기대감...장밋빛 전망 잇따라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04 [09:15]

'밈코인의 왕' 도지코인, 2025년 급등 기대감...장밋빛 전망 잇따라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4 [09:15]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2025년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4년 12월에 40% 하락하며 투자자 신뢰를 잃었던 도지코인은 최근 강력한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란 산타나에 따르면, DOGE의 최근 거래 패턴은 하락 시보다 상승 시에 더 활발해져, 매도 압력이 줄고 상승 추세가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산타나는 도지코인이 과거 주기적 상승 패턴을 다시 반복할 수 있으며, 2025년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DOGE가 2025년 11.65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이다. 이는 과거 주기와 기술적 지표를 기반으로 한 분석으로, 연초 목표가는 0.315달러로 설정되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채택과 강한 시장 심리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현재 DOGE는 0.3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025년 가격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외부 요인으로는 규제 환경의 변화, 기술 발전,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발언 등이 있다. 특히 도지코인은 결제 시스템에서의 활용성과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의 존재감이 커지며 밈코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도지코인 보유자의 활동이 꾸준히 증가하며 강력한 커뮤니티가 밈코인의 장기적 성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BTC는 "도지코인이 장밋빛 전망과 불확실성을 동시에 안고 있다"며, 성공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신중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