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강세 패턴 진입…전문가 "DOGE 1달러 시대 눈앞"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5 [07:56]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주간 상대강도지수(RSI)가 이동평균(MA)선에 접근하며 새로운 상승 흐름을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점 돌파 시 도지코인이 기존 역대 최고가(ATH)인 0.74달러를 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스터 케노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의 RSI가 MA선에 근접했다고 설명하며, 해당 저항선 돌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저항선이 해소될 경우 0.74달러가 주요 목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도지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ATH 구간 내 마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마스터 케노비는 도지코인이 두 주 전 하단 지지선 테스트에 성공했으나, 상단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분석가 케빈 캐피탈은 도지코인이 ATH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0.49달러의 매크로 골든 포켓, 0.53달러의 피보나치 .703 레벨, 0.59달러 저항선을 차례로 돌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0.59달러를 넘어설 경우 본격적인 ATH 재도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의 일간 차트에서 MACD(이동 평균 수렴·확산 지수) 강세 교차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러한 MACD 교차 이후 도지코인이 0.11달러에서 0.43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도지코인이 '파워 오브 쓰리' 패턴에 진입했으며, 이 패턴은 1달러 돌파를 위한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979달러에 거래 중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15%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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