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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 주가 400달러 돌파 가능성… 4분기 실적 발표 전 기대감 상승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05 [14:46]

코인베이스(COIN) 주가 400달러 돌파 가능성… 4분기 실적 발표 전 기대감 상승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05 [14:46]
출처: 코인베이스 블로그

▲ 출처: 코인베이스 블로그     ©코인리더스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며 4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코인베이스의 이번 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주가는 현재 27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약 5% 상승해 장기 조정 국면을 벗어났다. 특히, 주가 차트에서 강세 패턴인 '컵 앤 핸들' 형성이 확인되면서 추가 상승세가 예고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분석가 CBduck은 이 패턴과 함께 거래량 증가가 수반될 경우 주가가 4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의 4분기 매출은 21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당순이익(EPS)도 6.07달러로 432%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월가 예상치인 1.13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CBduck은 코인베이스가 2024년에는 65억 달러 매출과 주당순이익 12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현재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기술적 지표와 실적 기대치가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지만, 매크로 경제적 요인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기반의 COIN 출시가 논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임박함에 따라 주가가 400달러를 향한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적 수치가 월가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경우 강한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외부 요인과 추가 발표에 따라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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