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이더리움(ETH) 다음으로 ETF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알트코인은 리플(XRP)과 솔라나(SOL)로 연내 상장 가능성은 70% 이상이다. 이 둘은 2025년 3위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비트코인(BTC) 등락 범위 중 70% 이상의 확률을 갖는 범위는 8~13만 달러다. 변화율로 환산하면 -20%~+30% 수준인데 연율화 변동성 50%인 자산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도 XRP 현물 ETF가 올해 승인될 확률을 70%로 점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랩스 대표 모니카 롱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미국 암호화폐 규제 개선으로 XRP ETF가 곧 현실화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미국에서 더 많은 암호화폐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 본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에 이어 XRP가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