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펜은 "그들이 여러분의 비트코인을 원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시장의 급락으로 인해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특정 집단이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매도세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시세가 급반등할 때 숏 포지션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게 되는 '숏 스퀴즈' 전략을 암시했다.
피펜은 베어트랩을 극복한 투자자들이 이후 상승장 속에서 강한 '포모(FOMO)'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이 급등하면서 초기 상승세에 합류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뒤늦게 매수에 나서는 상황을 경고한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이 최고점에 도달한 후 급격한 하락세로 전환되며 시장 전반에 절망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피펜의 발언이 현실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탈 경우, 그가 새로운 '시장 예언자'로 떠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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