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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025년 대규모 상승 예고...SOL ETF 기대감 높아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1 [08:20]

솔라나, 2025년 대규모 상승 예고...SOL ETF 기대감 높아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1 [08:2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는 2025년 개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유입과 미국 최초의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준비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1월 9일(현지시간) 200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하회하며 7% 이상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연내 강세장을 기대하고 있다. 나센(Nansen)의 연구 분석가 니콜라이 쇤더가르드는 "솔라나는 단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매수 기회로 인식한다"고 전했다.

 

또한, 페치닷에이아이(Fetch.ai)는 인공지능(AI) 관련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AI 에이전트, 양자 컴퓨팅 및 고성능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프로젝트 '포카이(FOCAI)'에서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15개의 지갑이 총 1만 4,600달러를 투자해 2,000만 달러 이상을 수익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나,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탈중앙화에 대한 논란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리플(Ripple)은 체인링크(Chainlin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RLUSD 스테이블코인의 디파이(DeFi) 활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RLUSD는 이더리움 및 XRP 레저 네트워크에서 가격 피드를 제공받아 안정적인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의 총 락업 예치금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코인은 토르체인(RUNE)으로, 주간 하락률은 29%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 변동성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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