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자본 마크스는 도지코인(DOGE)이 새로운 강세장에 진입했으며, 이번 상승장에서 2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마크스는 과거 도지코인이 2017년과 2021년 강세장에서 각각 90배, 306배 상승했던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상승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크스는 도지코인이 '갓 캔들'을 형성해 대규모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또 다른 분석가 디마 제임스도 도지코인이 두 자릿수 가격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피보나치 2.272 레벨에 도달하면 2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도지코인이 기존 사상 최고가(ATH)인 0.73달러를 재돌파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분석가 마스터 케노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이 도지코인의 상승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분석가 케빈 캐피털은 도지코인이 0.26달러 이상을 유지할 경우 강세 패턴인 '하락 채널'에서 벗어나며 1.3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 역시 도지코인이 4시간 차트에서 '더블 바텀' 패턴을 형성 중이라며, 0.36달러 및 0.40달러 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566달러에 거래 중이며, 24시간 내 6% 이상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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