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도지코인, 0.50달러 돌파 가능성... 강세 모멘텀 확장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17 [23:30]

도지코인, 0.50달러 돌파 가능성... 강세 모멘텀 확장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17 [23: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이 강력한 매수세 속에서 0.50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24시간 동안 8% 상승하며 0.4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세장이 이어지며 단기 및 중기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간봉 차트에서는 도지코인이 0.4181달러의 국지적 저항선을 돌파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하며 하락 조정의 신호를 보였다. 일일 캔들이 이 저항선에서 멀리 마감될 경우, 매도 세력이 주도권을 잡아 가격이 0.40달러 지지선으로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보다 큰 타임프레임에서는 캔들 마감이 0.4230달러 수준 근처나 그 이상에서 이루어진다면, 단기적으로 0.43달러에서 0.44달러 사이의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이 경우, 도지코인의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주간 차트를 기준으로 도지코인은 여전히 주요 레벨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주 캔들이 0.40달러 이상의 수준에서 마감된다면, 1월 말까지 0.48달러 저항선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도지코인 고래들이 최근 48시간 동안 약 2억 DOGE를 추가 매입했다. 이는 도지코인 상승세에 대한 고래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신호로,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 밈코인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의 강세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