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최근 시장 랠리 속에서 주목받으며 0.80달러를 향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도지코인은 22% 상승하며 0.40달러를 안정적으로 넘어섰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긴밀히 연결된 도지코인은 특히 이번 주말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도지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과 함께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DOGE 위원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인들이 도지코인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도지코인이 4월까지 0.82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이는 약 174%의 상승률을 의미한다. 또한, 연내 1달러를 돌파할 수 있으며, 최고 1.13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최근 도지코인은 하루에만 6.9% 상승하며 0.40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맞물려 도지코인의 거래량이 30억 달러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도지코인의 급등세가 트럼프 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발표와 맞물리며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의 향후 가격 움직임은 시장 랠리 지속 여부와 주요 정치적 이벤트에 따라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도지코인이 연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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