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11주 연속 비트코인을 매수하며 1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구매로 회사의 총 보유량은 46만 1,000 BTC로 증가했으며, 현재 시가 기준 약 48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매수는 평균 101,191달러의 가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회사가 10만 달러 이상에서 두 번째로 진행한 대규모 매입이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평균 매수가는 63,610달러로 상승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을 거치며 104,23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회사의 주가는 프리마켓 거래에서 0.13% 하락했다.
크립토퀀트 CEO 기영주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식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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