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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우 "비트코인 강한 자금 유입"…11만 달러 저항 돌파 임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26 [20:21]

윌리 우 "비트코인 강한 자금 유입"…11만 달러 저항 돌파 임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26 [20:2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강한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최근 비트코인의 횡보 구간이 강한 매수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우는 자금 유입량 증가가 네트워크 활동과 투자자 관심도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이러한 유입이 지속된다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고점을 높이고 저점을 높이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9만 8천 달러와 9만 2천 달러의 지지선이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으며, 10만 달러 부근의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면서 강세 모멘텀이 확인되었다. 특히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어, 심리적 저항선인 11만 달러 돌파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되거나 현재 지지선이 무너지면 상승세가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이 최근의 상승 구조를 유지해야만 더 깊은 조정이나 횡보 국면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과 펀더멘털 요소들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우의 분석에 따르면 자금 유입이 꾸준히 이어질 경우 새로운 사상 최고가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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