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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고래, 2,575억 SHIB 매수… 가격 반등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28 [11:10]

시바이누 고래, 2,575억 SHIB 매수… 가격 반등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28 [11:1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한 시바이누(SHIB) 고래가 2,575억 SHIB를 매수하며 약 46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 매수로 해당 고래의 보유량은 총 4,775억 SHIB에 달하며, 이는 약 857만 달러 상당이다.

 

시바이누는 최근 가격이 2% 하락하며 0.000018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24시간 거래량이 269% 증가하며 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시바이누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바이누 프로젝트의 리더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새로운 생태계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커뮤니티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를 "획기적인 발전"이라고 표현하며, 시바리움(Shibarium), 시바스왑(ShibaSwap), 리시(Leash)와 같은 생태계 확장을 강조했다.

 

최근 627만 SHIB가 소각되며 시바이누의 순환 공급이 영구적으로 감소했다. 이는 수요-공급 원리에 따라 SHIB 가격 반등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바이누의 주요 투자자인 고래들의 매수 움직임은 커뮤니티 내에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시바이누가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하며 기술적 분석상 최대 62%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바이누의 가격이 하락세를 극복하고 반등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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