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그위햇(dogwifhat, WIF)이 24시간 동안 16.34% 상승하며 시장 상위 100개 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재 WIF는 1.3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달러 회복을 위한 반등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상승은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 나타나 더욱 주목받고 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평균 1.05% 하락한 반면, WIF는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WIF의 거래량도 290.91% 증가한 11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36시간 동안 WIF는 1달러 아래로 급락했지만, 이후 반등해 1.37달러까지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분석가들은 WIF가 현재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면서 1.40달러와 1.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WIF는 솔라나(SOL) 기반의 밈코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2.82% 하락한 SOL과 달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지코인(DOGE), 시바이누(SHIB), 페페(PEPE) 등 다른 주요 밈코인들이 각각 2~3%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WIF의 독보적인 상승 흐름이 더욱 두드러진다.
투자자들은 WIF가 현재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2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