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3,5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10만 4,400달러와 10만 5,000달러를 돌파하고, 10만 8,000달러 상단까지 상승했다. 고점은 11만 550달러에서 형성됐으며, 현재는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과 상승 추세선을 상회한 채로 거래되고 있다.
차트상에서는 10만 6,850달러에 지지선이 형성돼 있으며, 해당 구간은 상승 추세선을 따라가는 구조다.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11만 달러와 11만 500달러가 첫 번째 저항 구간이며, 이를 넘을 경우 11만 2,500달러, 11만 3,800달러, 궁극적으로는 11만 5,000달러까지 목표가 확장될 수 있다.
반면, 상승세가 꺾이고 11만 50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10만 8,200달러와 10만 6,500달러가 주요 지지선이 될 수 있다. 특히 10만 5,500달러는 이번 상승 구간의 50% 되돌림선이며, 지지 실패 시 가격은 10만 3,500달러, 나아가 10만 2,000달러까지 밀릴 가능성도 있다.
분석에 따르면, 주요 지지선은 10만 5,000달러이며, 이를 하회하면 시장은 다시 하락 모멘텀을 가질 수 있다. 현재 기술적 구조는 상방 시도를 시사하고 있지만, 단기 변동성에 따른 하방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비트코인이 11만 500달러 저항을 확실히 돌파하는지가 추가 랠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구간 돌파 시 11만 5,000달러까지의 가속 상승이 예상되는 반면, 하단 지지선 붕괴 시 10만 달러 초반까지 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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