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네트워크 활동이 50%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스텔라 원장 데이터에 따르면, 총 거래량은 6억 건에서 3억 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신규 생성 자산(토큰) 수도 감소하며, 신뢰선(trustline) 생성과 토큰 발행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스텔라 생태계는 계속 성장 중이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전체 트러스트라인(trustline)과 자산의 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유투데이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XLM은 현재 0.36달러의 핵심 지지선(100일 이동평균선, EMA)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0.28달러(200일 이동평균선)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상승 시 0.42달러를 돌파하면 강세 전환 신호로 작용할 것이며, 이후 0.47달러 저항선 돌파 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스텔라는 단기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본적인 네트워크 구조와 생태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 심리가 개선될 경우 거래량 회복과 함께 반등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향후 몇 주간 0.36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가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현재 XLM 가격은 0.399달러이며, 지난 일주일 동안 3.6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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