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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36% 거래량 하락에도 200달러 지지…상승 랠리 이어질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05 [20:00]

솔라나, 36% 거래량 하락에도 200달러 지지…상승 랠리 이어질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05 [2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가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저항선인 200달러를 돌파했다. 5일(현지시간) 현재 솔라나는 205.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0.44% 상승한 수치다. 이번 상승의 핵심은 가격 상승 폭보다 200달러라는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했다는 점이다.

 

솔라나의 거래량은 36% 급감해 60억4,00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이는 시장의 신중한 투자 심리를 반영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러한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지난 한 주 동안 12.69% 하락한 후에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의 200달러 유지가 일시적 현상일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이 강세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솔라나는 밈코인 열풍의 중심에서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 달 동안 역대 최고가인 294.33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는 비트코인과의 가격 연동성을 벗어나 독자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분석가들은 유명 인사들이 출시한 토큰의 인기가 솔라나의 수요를 자극하면서 향후 3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올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총 가치는 60억 달러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솔라나의 독립적인 가격 흐름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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