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 낙관적 전망이 최근 한 달래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바이낸스에서 ETH 선물 롱-숏 비율은 3.3배로, 2주 평균치인 4.4배보다 낮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롱(공매수) 포지션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OKX에서 이 비율은 평균 2.2배보다 낮은 1.2배를 기록하고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의 부진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이더리움의 통화 정책 및 확장성에 대한 의구심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결과다. 울트라사운드머니 데이터를 보면, 지난 30일 동안 이더리움 공급은 연간 0.5% 비율로 증가했다. 이는 그만큼 블록에 대한 수요가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 아울러 이더리움 재단은 최근 여러 주요 생태계 프로젝트에 소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커뮤니티 내에서 강도 높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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