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스텔라(XLM)가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을 형성하며 3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0.34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XLM은 0.44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XLM/USD는 현재 0.3047달러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0.34달러 돌파 여부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지점으로 분석된다. 이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면 0.44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30% 이상으로 전망된다. 반면, 하락 시 0.26달러까지 추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기술적 지표는 단기적으로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 아래로 하락하는 데스 크로스(Death Cross)가 발생하며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다. 방향성 지표(DMI)도 -DI(매도세) 30.91, +DI(매수세) 17.85 로 매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인알라이즈(Coinalyze) 데이터에 따르면, XLM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84% 증가한 1억 4,576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67.48% 급증한 2억 3,815만 달러에 도달하며 시장 참여도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0.34달러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XLM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 증가가 두드러진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숏 청산 규모는 3만 50달러, 롱 청산 규모는 1만 8,790달러 로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XLM이 0.34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0.26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 한다. 반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 0.445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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