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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000달러 간다? 분석가 "상승 랠리 본격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15 [08:06]

솔라나 1,000달러 간다? 분석가 "상승 랠리 본격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15 [08:0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 가격이 최근 조정을 딛고 반등하며 강세 전망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SOL이 올해 1,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제로(Zer0)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솔라나가 1,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반면,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단기 목표가를 225달러로 제시하며, 197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후 26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장 분석가 '월드 오브 차트(World of Charts)'는 솔라나가 26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25%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연구원 아흐메드(Ahmed)는 196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 다음 목표가 220달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상승세는 NFT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NFT 프로젝트 '두들스(Doodles)'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두드(DOOD)' 토큰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분석가 멀린 더 트레이더(Merlijn The Trader)는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이 과거 이더리움(ETH)의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강세장을 맞았을 당시 80% 상승했던 사례를 들며, 솔라나도 500달러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솔라나 가격은 199달러로 하루 만에 2.3% 상승했다. 주간 기준 4.7%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0% 증가한 36.2억 달러를 기록했다. SOL 가격은 이날 최고 205.13달러까지 올랐다. 한때 바이낸스코인(BNB)에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내줬던 솔라나는 현재 971.1억 달러의 시총을 기록하며 다시 순위를 되찾았다.

 

솔라나가 1,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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