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 가격이 최근 0.196달러까지 하락하며 0.20달러를 아래로 이탈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20% 하락한 수준으로,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투자자 이탈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도지코인이 대칭 삼각형 패턴(Symmetrical Triangle)을 하방 이탈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1.272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인 0.205달러를 테스트한 후, 1.414 피보나치 수준인 0.197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실제로 이 예측이 현실화됐다.
또한, 도지코인의 네트워크 활동이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더크립토베이직은 전했다. 활성 주소(active addresses) 수가 60,000개 이하로 감소했으며, 하루 고래 거래(Whale Transactions)도 6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활동 감소는 투자자 관심 저하와 유동성 축소로 이어져 추가 하락 압력을 가중시킨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도지코인 보유자 구성에서도 단기 투자자의 비율이 급증하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인투더블록(IntoTheBlock)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는 2.67%, 중기 보유자는 11.81% 감소한 반면, 한 달 미만 보유한 단기 투자자는 107.45% 증가했다. 이는 단기 투기 거래가 활발해지며 매도 압력이 커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더크립토베이직은 일부 전문가들이 현재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가 크립토엘리츠(CryptoElites)는 도지코인이 ‘컵앤핸들(Cup-and-Handle)’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강한 반등 시 1.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당장은 0.20달러 회복 여부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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