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의 네트워크 활동이 최근 3개월 동안 95% 감소하며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의 활성 주소 수가 지난해 11월 129만 개에서 현재 30,815개로 급감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네트워크 참여율 저하와 수요 감소 가능성을 시사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도지코인의 가격이 최근 0.2067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7일 기준 18.71% 하락하며 변동성이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네트워크 활동 감소와 가격 하락이 동반된 점을 고려할 때 도지코인의 시장 수요가 약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도지코인의 보유 구조도 변화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1년 이상 보유)의 비율은 2.67% 감소했으며, 중기 보유자(1~12개월 보유) 비율도 11.81% 하락했다. 반면, 단기 거래자(1개월 미만 보유)의 비율은 107.45% 급증하며, 시장이 투기적 거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더크립토베이직은 일부 분석가들이 도지코인의 반등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엘리트(CryptoELITES)는 도지코인이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조정과 통합 단계를 거쳐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목표 가격을 단계적으로 설정하며, 첫 번째 목표는 0.75달러(255% 상승), 두 번째 목표는 1.5달러, 최종 목표는 5달러(2,270% 상승)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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