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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2025년 최대 700달러 전망...올해가 최적의 매도 타이밍?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03 [22:50]

솔라나(SOL), 2025년 최대 700달러 전망...올해가 최적의 매도 타이밍?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03 [22:5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55.25% 폭락 후 반등하며 161.54달러까지 회복했다. 'ChatGPT-4o'는 2025년 말까지 SOL이 최대 7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핀볼드는 솔라나의 최근 반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 발표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SOL이 XRP, ADA와 함께 국가 준비금에 포함된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핀볼드는 '비트코인(BTC) 반감기' 이후 강세장을 예측하는 역사적 패턴을 고려할 때, SOL이 2025년 12월까지 500~7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술 발전 ▲시장 내 입지 강화 ▲기관 투자 확대 ▲거시 경제 흐름 등을 반영한 결과다.

 

그러나 초기 전망에서 SOL 목표가를 300달러로 잡았던 ChatGPT-4o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준비금 발표를 고려하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이후 가격 예측을 상향 조정했다. 이 경우, 현재 SOL을 1,000달러어치 매수할 경우 연말까지 3,095~4,333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핀볼드는 ChatGPT가 솔라나의 역사적 최고가(ATH)는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에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2026년 후반부로 갈수록 약세장이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2025년이 SOL의 '최적의 매도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은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 ▲거래소 거래량 증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주요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 흐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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