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강세 신호 속 300% 급등 가능성...전문가의 낙관적 전망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이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며 318% 급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주요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129% 상승했다. 현재 강세 패턴이 유지될 경우 목표가는 0.6533달러로, 현 가격 대비 318%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지표 역시 매수 신호를 나타내며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상 강세 파동의 중간 단계에 있으며, 최근 거래량 증가가 강한 매수세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피보나치 확장선 및 역사적 저항 수준을 고려할 때, 현재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도지코인 일봉 차트에서 강한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TD 시퀀셜 지표는 하락이 지속된 이후 반등 가능성을 포착하는 도구로, 이번 신호는 도지코인이 상승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1669달러로 24시간 동안 6%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247억7,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24시간 거래량도 13% 증가한 24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분석가 도지캐피털(DOGECAPITAL)은 도지코인이 2025년 말까지 9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도지코인 강세장의 3단계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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