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LP 악용설에 "익스플로잇 없었다...레버리지 비율 업데이트"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가 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유동성 풀(HLP) 메커니즘 악용 가능성에 "최근 프로토콜 익스플로잇이나 해킹은 없었다. 대신 최대 레버리지 비율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퍼리퀴드는 X를 통해 "해당 주소는 미실현 손실을 실현하지 못하고 보유 암호화폐를 출금, 결국 증거금 부족으로 청산됐다. 확정 수익은 180만 달러이고, HLP는 400만 달러 확정 손실을 기록했다. HLP의 역대 최대 수익은 6,000만 달러다. HLP는 리스크가 없는 유동성 풀이 아니다. 다만 향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무기한 선물 포지션에 지원되는 최대 레버리지 비율을 각각 40배, 25배로 바꿔 대규모 포지션 유지 증거금 요건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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