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사면을 요청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X를 통해 "나는 트럼프 일가와 바이낸스US 지분 인수 논의에 대해 참여한 적이 없다. WSJ 취재진은 20명 이상의 관계자들에게 연락해 ‘자오창펑 사면을 위해 정부와 어떤 거래를 했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수백명의 사람들에 연락을 했을 수도 있다. 이들은 사실을 취재한 것이 아니라 보도할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WSJ는 트럼프 일가가 바이낸스 US 지분 인수와 자오창펑에 대한 사면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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