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주요 지지선인 0.16달러에서 반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가 400%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면 도지코인이 6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지코인은 2.54% 상승한 0.1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0.16달러 지지선을 지켜낸 후 주간 저항선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장기적인 상승 채널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6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 수는 395,000개에 도달하며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특히, 주간 차트에서 스토캐스틱 RSI(Stochastic RSI) 강세 크로스오버가 발생하며 도지코인의 새로운 상승 국면이 시작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과거 유사한 크로스오버 이후 도지코인은 88%, 187%, 444%의 급등을 기록한 바 있다.
단기적으로 도지코인이 6달러까지 급등하기는 어렵지만, 200~30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마르젤(Marzell)은 도지코인이 현재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 패턴에서 벗어나려면 0.14750달러 지지선을 유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만약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도지코인은 0.46~0.65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의 사용자 참여 증가가 강세 랠리를 촉진할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상승세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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