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컨블록은 화상 채팅 기능을 탑재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화상 채팅 창이 만들어져 소통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또 공간 생성시 사전 설정된 영역 내에 여러 명이 모여 실시간으로 회의나 토론을 할 수 있다. 스포트라이팅(확성기) 기능을 활용하면 공간 내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공연도 가능하다. 세컨블록 내에 개설된 단일 공간에는 최대 1000여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정식 오픈은 내년 상반기에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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