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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바닥 다졌나? 온체인 데이터 반등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3/20 [09:30]

도지코인 바닥 다졌나? 온체인 데이터 반등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3/20 [09: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강세 전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도지코인의 100만 DOGE 이상을 보유한 지갑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활성 주소 수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도지코인이 지난 두 달간의 시장 조정 속에서 큰 타격을 받았지만, 장기 보유자들이 매집을 늘리고 있어 향후 반등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월 이후 100만 DOGE 이상을 보유한 고래 지갑이 1% 이상 증가했으며, 3월에는 하루 활성 주소가 15만 개를 넘어서며 네트워크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178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5% 상승한 상태다. 온체인 지표가 개선되면서 가격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암호화폐 개발 활동 측면에서는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기여자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샌티먼트는 "지난 한 달간 상위 10개 생태계 모두 개발 활동이 둔화되었으며, 코스모스(Cosmos)와 솔라나(Solana)만이 기여자 증가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 여부는 네트워크 활동 지속 증가 여부와 시장 회복 속도에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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