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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6% 급등! SOL 선물 ETF 출시 기대감에 135달러 돌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3/20 [16:55]

솔라나 6% 급등! SOL 선물 ETF 출시 기대감에 135달러 돌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3/20 [16:5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 가격이 135달러를 돌파하며 6% 상승했다. 이는 볼래틸리티 셰어즈(Volatility Shares)가 미국 최초의 솔라나 선물 ETF(SOLZ, SOLT)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의 일일 거래량이 61% 증가해 35.7억 달러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솔라나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27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작년 10월 수준을 회복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SOL은 수렴 삼각형 패턴(converging triangle pattern)에서 상방 이탈했으며,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150~180달러 목표가 설정될 수 있다. 만약 강세 흐름이 지속된다면 260달러 이상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4.5%로 동결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 역시 이러한 흐름을 타고 강세를 보이며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볼래틸리티 셰어즈는 21일(현지시간) 솔라나 선물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SOLZ는 일반 선물 ETF, SOLT는 레버리지 2배 ETF로, 이번 출시가 향후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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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3/20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