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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XLM), 4월에 0.40달러 돌파할까? 주요 기술 지표는 강 신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26 [10:30]

스텔라(XLM), 4월에 0.40달러 돌파할까? 주요 기술 지표는 강 신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26 [10:30]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텔라(XLM)는 최근 일주일간 11% 상승하며 시가총액 약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기술 지표들이 강세 신호를 보이며, XLM이 4월 중 0.40달러 돌파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RSI(상대강도지수)는 현재 63.42로, 3일 전 44.21에서 급상승했다. 이는 과매수 구간(70)을 넘기지는 않았지만, 시장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3월 이후 RSI가 70을 넘지 않은 점은 아직 본격적인 급등 구간은 아니며, 조심스러운 상승 흐름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또한 DMI(방향성 지표)는 ADX(평균 방향성 지수)가 30.63까지 급등해 뚜렷한 상승 추세 강화를 나타냈다. +DI(매수세)는 21.77로 다소 하락했지만, -DI(매도세)와의 차이는 여전히 크며,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매수세의 미세한 둔화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내포한다.

 

EMA(지수이동평균선) 기반 분석에서는 단기선이 장기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른바 ‘골든크로스’로 간주된다. 만약 해당 크로스가 형성되면, XLM은 0.30달러 돌파 후 0.349달러, 0.375달러, 나아가 0.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대로, 골든크로스가 무산되고 하락 전환이 발생할 경우, 0.27달러가 주요 지지선이며 이탈 시 0.25달러, 최악의 경우 0.22달러까지 후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향후 며칠간의 추세 지속 여부가 4월 방향성을 좌우할 결정적 구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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