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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머스크 효과에 10배 상승 예고…중요 저항선은 0.21달러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3/27 [16:10]

도지코인(DOGE), 머스크 효과에 10배 상승 예고…중요 저항선은 0.21달러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3/27 [16:10]
도지코인/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 도지코인/출처: 일론 머스크 트위터


도지코인(DOGE)이 강력한 기술적 지표와 유명 인사의 언급 속에 10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주간 기준 14% 상승하며 0.205 달러까지 반등했다. 일일 거래량은 20억 달러를 돌파했고, 시가총액은 300억 달러에 근접했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지브리 애니메이션 패러디를 통해 DOGE를 언급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시장 분석가 크립토엘리츠(CryptoELITES)는 DOGE 가격이 컵앤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완성 중이라며,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최대 10배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 저항선 돌파 시 2달러, 나아가 8달러까지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기술적 지표인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 역시 긍정적이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이 0.21 달러 저항을 상향 돌파할 경우 강력한 상승 추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가격대는 추세 반전의 핵심 구간으로, 돌파 시 추가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

 

선물 시장 역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은 20억 달러를 돌파했고, 24시간 기준 청산 규모는 1,382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파생상품 시장 내 강한 매수세를 반영한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최근 지브리풍 애니메이션 이미지에서 DOGE를 상징하는 시바견 캐릭터를 들어올리는 장면을 올리며 도지코인을 다시 언급했다. 해당 이미지는 '라이온 킹' 패러디로, 밈코인의 대중성과 유희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또 다른 랠리 촉매가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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