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42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세로 전환되며 2.3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 현재는 단기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BTC는 XRP가 2.478달러에서 2.30달러로 급락한 이후, 현재 2.38달러 및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세는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도 회복하지 못하며 약세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뉴스BTC는 1시간 차트에서 2.35달러 부근에 하락 추세선이 형성돼 있어, 단기 반등 시에도 강한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요 저항선은 2.385달러, 2.420달러, 이어서 2.50달러 선까지 존재한다.
반면, 추가 하락 시 초기 지지선은 2.30달러이며, 이 지점이 무너지면 2.20달러가 다음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마저도 이탈할 경우 2.120달러와 2.0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뉴스BTC는 기술 지표도 약세 전환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하락 구간에서 가속 중이며, RSI(상대강도지수) 역시 50 이하로 떨어져 매도세가 우위에 있음을 나타낸다.
요약하면, XRP가 2.420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하락 추세는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이 저항을 상향 돌파한다면 단기적으로 2.50달러까지 반등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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