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는 시바리움이 단순 확장 솔루션을 넘어, 롤업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발자들은 시바리움 위에 자체 레이어3 롤업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 모든 트랜잭션은 BONE 토큰을 가스로 활용해 정산된다. 이에 따라 BONE은 단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새로운 체인들의 기반 자산으로 기능 범위를 확장 중이다.
네트워크 지표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바리움의 총 블록 수는 1,018만 개를 넘었고, 지갑 주소 수는 1억9,162만 개를 돌파했다. 유투데이는 시바리움이 장기적으로는 실행 레이어와 데이터 레이어를 모두 아우르는 모듈형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시바이누(SHIB) 가격은 최근 5일간의 상승세 이후 급락세로 전환됐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SHIB는 한때 0.00001567달러까지 올랐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현재 0.00001254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5.64% 하락한 수치이며, 주간 수익률은 사실상 전부 반납된 상태다.
기술적으로 SHIB는 단기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채 세 번째 연속 하락일을 기록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투데이는 “10억 건 트랜잭션이라는 이정표가 가까워졌지만, SHIB 가격 흐름은 여전히 불안정하다”며, 시바리움의 기술 확장성과 실사용 사례 확보가 중장기적으로 SHIB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