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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22달러 지지선 방어…다음은 반등인가 붕괴인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4/01 [15:25]

솔라나, 122달러 지지선 방어…다음은 반등인가 붕괴인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4/01 [15:25]
솔라나(SOL)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122달러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하며 가격을 방어하고 있으나, 126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4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SOL은 최근 132달러 지지선을 하회한 이후 122.64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 가격은 126달러 부근에서 정체 중이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뉴스BTC는 SOL이 단기적으로 124달러의 상승 채널 하단 지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방에서는 126달러와 128달러가 초기 저항선, 핵심 저항선은 132달러라고 전했다. 132달러는 140달러 고점에서 122달러 저점까지 하락폭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이기도 하다.

 

기술적으로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약세 모멘텀을 잃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을 상회해 중립 영역에서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132달러를 돌파할 경우 136달러와 142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뉴스BTC는 SOL이 128달러 저항을 넘지 못하고 하락할 경우, 124달러와 122달러가 첫 지지선이며, 해당 구간이 무너지면 115달러, 심지어 102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122달러 하단 이탈 시 시장은 단기 하락 추세를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

 

시장의 주요 변수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의 동조 움직임이며, SOL의 기술적 지표는 반등을 시사하지만, 명확한 돌파 없이는 하방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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